바람부는 날..

나무같은...

어린시절.. 2015. 1. 6. 18:37

 

나무는 한번 자리를 정하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

차라리 말라 죽을지라도 말이야..

 

나도 그런 나무가 되고 싶어..

이 사랑이 돌이킬수 없는 것일지라도...

 

.........햇살 좋아서 햇살 바라기하며 산책중

친구에게서 날아온 메세지이다..

 

맘 까지 서늘 해지는...

차가운 계절이 깊어가니 친구의 병증이 깊어가나 보다.

 

환자라도 좋으니

오늘은 이런 나무같은 사람이 그리워진다..

 

 

by내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를 발견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때때로 고독과 사색이 필요하다..

 

 

-난센-

 

 

'바람부는 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을 시작하며..  (0) 2015.02.02
몸살..  (0) 2015.01.12
희망으로 시작하는 2015년 새해에는..  (0) 2015.01.01
생각이 많은 날에...  (0) 2014.12.30
흐린날..한달전 편지를 이제서야 읽으며...  (0) 201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