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한번 자리를 정하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아...
차라리 말라 죽을지라도 말이야..
나도 그런 나무가 되고 싶어..
이 사랑이 돌이킬수 없는 것일지라도...
.........햇살 좋아서 햇살 바라기하며 산책중
친구에게서 날아온 메세지이다..
맘 까지 서늘 해지는...
차가운 계절이 깊어가니 친구의 병증이 깊어가나 보다.
환자라도 좋으니
오늘은 이런 나무같은 사람이 그리워진다..
by내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를 발견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때때로 고독과 사색이 필요하다..
-난센-
'바람부는 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을 시작하며.. (0) | 2015.02.02 |
---|---|
몸살.. (0) | 2015.01.12 |
희망으로 시작하는 2015년 새해에는.. (0) | 2015.01.01 |
생각이 많은 날에... (0) | 2014.12.30 |
흐린날..한달전 편지를 이제서야 읽으며... (0) | 2014.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