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가슴이 뛴다...
끌림이 있다,,
사랑한다...
제주....그리고,,,
By내가..
너를 잃은 것도
나를 얻은 것도 아니다.
네 눈물로 나를 씻어 주지 않았고
네 웃음이 내품에서 장미처럼 피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것도 아니다.
눈물은 쉬이 마르고
장미는 지는 날이 있다.
그러나 그것도
너를 잃은 것을
너는 모른다.
그것은 나와 내 안의 잃음이다
그것은 다만....
고독 / 김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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