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나는 나 였다..
나를 찿아 나선 나는..
오늘도 그 자리에서 나와 마주쳤다.
뭘 버렸을 까..
뭘 찿았을까..
오래동안 꿈을 그리던 길에
뭘 미련없이 놓았을 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