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비단 이불 위에
날마다 발가벗고 누워서
아득한 하늘만 유혹하다가..
시퍼런 욕정을 숨길 수 없어..
제풀에 몸이 달
이리저리 뒤척이는 그녀를 보면...
나도 문득 그 옆에 가 눕고 싶어라.
바다 / 임영조
'하얀쉼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군가 다시 만나야 한다면... (0) | 2012.07.18 |
---|---|
사랑은... (0) | 2012.07.03 |
사랑모순.. (0) | 2012.04.06 |
화이트데이.. (0) | 2012.03.14 |
아주 달콤한 사랑.. (0) | 2012.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