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The Lovely Bones (러블리 본즈)
감독..피터 잭슨..
제작..스티븐 스필버그..
배우..마크 월버그,레이첼 와이즈.수잔 서랜드,시얼샤 로넌,스탠리 투치..등
등급..15세..
"피터 잭슨" 감독은 '리얼리티'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현실보다는 상상 속 세계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데 능하다.
머릿속에 감만 잡히지 실체는 그려지지 않는 상상을 스크린 속에 치열하게 담아낼 줄 아는 감독..
<러블리 본즈>이 영화는 섬뜩한 듯 아름답고 환상적인 듯 현실적인 영화다.
소녀의 죽음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의 유대도 이야기하지만..
한편으로 삶과 죽음의 유대를 이야기하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
죽음 이후의 세계도 삶의 연장선상으로 보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동양적인 사상이 반영되어 있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영화는 실감나는 사실성을 찿기는 힘들다..
사람의 따라 일관성 있게 평가 받지 못할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먹먹하면서도 눈부시게 다가온 영화...
by안개.
출처 : 아이러브 포항경주
글쓴이 : 안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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