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아산 현충사..

어린시절.. 2011. 7. 8. 16:22

 1박2일을 뭉쳐서 쏘댕겼다..

친구라서 그들과 함께라서 즐거웟던 시간..

 뜨거운 땡볕아래에서도 그저 즐거웠음에..

 

드넓은 현충사....주말인데도 사람들은 그닥 많지 않다.. 

기념관을 둘러보고.. 

 현대식 건물..

잘 만들어진 기념관.

4d영상체험관까지... 

 

 

 

 

 짙은 초록..  싱그럽다.

연못..

초록..초록들...

잉어떼...

사진도 한컷 찍어보고,,, 

여기저기 둘러보고,, 

어색..어색.. 

얼마짜리 나무일까.. 나름의 값을 메겨보고.. 

현충사 내 찍솨 아찌에게 찍은 사진을 찍었다.인원수대로 다 뽑질 않았기에.. 

친구를 갖는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인생을 갖는것이다.
사랑이나 지성 보다도 더 귀하고
나를 행복하게 해준 것은 우정이다.

 

-헤르만 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