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가지 않아도 이미 내 발끝에 와 있는 가을..
눈으로 봐도 아음으로 봐도 참 아름답고 멋진 풍경들..
운동하다 무심히 올려다 본 저녁노을..
왠지 가슴이 뭉클해 지는건 뭔지..
가을이 심하다..
시작도 하기 전부터..
치열하게 살다 지는 것은 모두 아름답다..
열정적으로..
그날..
오늘,.지금..
By내가.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
단 하루면 인간적인 모든 것을 멸망시킬 수 있고
다시 소생시킬 수도 있다.
-소포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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