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쉼표

곁에 있어 주는 것..

어린시절.. 2011. 1. 9. 22:15

 


삶에는
굴곡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그냥 옆에 있어 줄 수는 있습니다.
결국 오랜 시간을 두고 본다면
그것이 가장 강한 사랑의
표현이 아닐까요?

- 이주향의《치유하는 책읽기》중에서 -

사랑의 정의나 표현 방식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를 수 있습니다.

러나 사랑이란..
상대방을 억지로 행복하게 해주려는 '이벤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힘이 되고 삶에 용기를 줄  수 있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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