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심청각과 중화동교회..
어린시절..
2015. 4. 27. 23:41
뱃길을 달려 미지의 섬 백령도에 내렸다.
백령면소재지 가장번화한 곳에 위치한 숙소에 짐을 풀고...
점심 식사후...
심청전의 배경무대인 심청이가 몸을 던진 인당수와 연봉바위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련 판소리, 영화, 고서등을 전시하고 있는 심청각으로 고고씽...
중화동 교회는 1896년에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세워진 장로교회다.
기독교 역사관에서 한국 기독교 100년사를 한눈에 볼수있다.
섬은 그자체로 개별적인 역사와 문화를 갖고 있다.
거대한 육지에서 만날수 없었던 색다른 세월의 흔적과 특별한 선물이
섬 곳곳에서 기다린다.
By내가..
2015/04/25
여행과 변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이 있는 사람이다.
-바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