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015)
영화...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015)
감독...샘 테일러-존슨
장르...드라마, 로맨스/멜로/ 미국/ 125 분
개봉... 2015-02-25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배우...제이미 도넌 (크리스찬 그레이 역), 다코타 존슨 (아나스타샤 스틸 역),
제니퍼 엘 (칼라 역), 일로이즈 멈포드 (케이트 역) 등...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관능적인 로맨스...
전 세계 여성들을 사로잡은 사랑 이야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제1권
전 텔레비전 방송사 간부이자 평범한 주부인 작가 E. L. 제임스의 첫 소설로
출간 석 달 만에 시리즈 포함 총 2100만 부가 판매되었고,
영화 판권 역시 높은 금액으로 판매되어 화제를 낳았다.
아픔을 지닌 젊은 억만장자 크리스천 그레이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아니스타샤 스틸의 파격적인 사랑을 관능적인 묘사로 그려냈다.
아픈 친구를 대신하여 청년 부호 그레이를 인터뷰하게 된 영문학과 졸업반의 아나스타샤.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레이는 아나에게 기묘한 관심을 보이고,
그녀 역시 젊고 잘생긴 그레이에게 끌리지만
자신과는 다른 세계 사람이라 생각하며 애써 잊으려 한다.
며칠 후, 우연히 그와 만나게 된 아나는 그레이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그를 잡는다.
그러나 그레이가 원하는 것은 평범한 사랑이 아닌 깊고 어두운 그 무엇이었는데….
조악하고 불온 하지만 논쟁적인...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구속과 훈육, 지배와 굴복, 사디즘과 마조히즘을 의미하는 BDSM을 소재로 하고 있으나
일탈적 성적 관계를 경유해 고전적 사랑의 승리를 지향하는 스토리가 흥행에 한몫을 할 듯하다.
원작에서 느껴지는 높은 수위 역시 영화 속에선 보이질 않는다.
속편을 예고 했지만...
영화의 속편보단 원작을 읽어야 주인공들의 심리를 파악 할수있을거같다.
by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