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천 산천어 축제에 가다..

어린시절.. 2015. 1. 22. 20:52

 

 

 

 

 

 

 

 

 

 

속초의 아침이 밝았다..

동명항에서 전복해물 뚝배기로 아침을 먹고

화천 산천어 축제에 가기위해 일찍 길 을 나선다.

 

어제보다 기분이 가볍다..

원래 나쁜 기분을 오래 안고 있지 못하는 성품이기도 하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을 최대한 즐겁게 보내고 싶은 것이

내 바램이기도 하다..

 

난생 처음 사랑들 틈에서 얼음 낚시 체험도 하고

산천어 구이를 먹으며 새로운 경험을 즐긴다..

하루종일 얼음판 위에서 기다림으로 보내는 시간..

여유...

무엇으로부터 초월 할수있는 인내와 내공이 쌓여지는 기분이다.

 

저녁으로 맛집으로 알려진 곳에서 첨으로 접하는

오골계 구이를 먹으며

건강해지는 기분까지 느껴본다..

 

By내가..

 

2015/01/19

 

 

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져도 좋아..

단.. 대가를 지불하라..

 

-스페인 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