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2014. 12. 16. 16:34

 

 

 

 

 

 

 

 

 

 

 

 

 

 

 

 

 

 

과도기라는 강을 함께 건너오며 마음을 공유해온 정예 멤버들..

그들과 송년의 시간을 만들어 본다.

 

때론 지치고 쓰러질것 같은 무거운 어깨를 보듬어 주고..

때론 함께 나누는 마음에게서 기쁨과 따뜻한 정 을 느끼며

한해 한해 이야기 책을 써 내려가듯

인생의 페이지를 넘기며 이렇게 한해의 페이지가 넘어간다.

 

살아온 날이 많이 남아 있을 까..

살아갈 날이 많이 남아 있을 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 들어가는 모습에서

서로 걱정해 주고 안쓰러워하며 조금 더 건강 하자고

조금 더 자주 보며 살자고..

서로의 등을 토닥여 본다..

 

사랑하는 내 고운 친구들..

새해에는 수많은 기쁨속에서 행복만 하자..

 

2014/12/13

 

By내가..

 

 

모험을 하지 않으면, 누구하고도 친구를 만들 수 없다.


-데이빗 토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