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편안하게 돌아보는 경주의 유적지..
어린시절..
2014. 12. 8. 22:16
여유로운 아침이다..
햇살은 눈부신데 바람은 여전히 싸늘하다..
부채꼴 주상절리가 있는 양남 파도 소리길에서
검은 바위와 옥색 반짝이는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제주를 떠올렸다.
문무 대왕릉 이 바라 보이는 이견대도 돌아보고
감포항은 돌아 오릉 과 계림을 돌아 월성까지..
다시 경주 박물관까지..
느긋하고 여유로운 일정을 즐겨본다..
늦은 오후...
퐝으로 이동..
착한 아구찜에서 저녁을 먹고 과메기에 이스리 한잔..
나누는 술잔에 이야기가 꽃 피어난다..
주말의 밤이 깊어가는 시간이다..
BY내가..
2014/12/ 06
열정...
그것은 좋다가도 나쁘다..
나에게만 좋은 거 말고
타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열정을 꿈 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