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쉼표

불씨..

어린시절.. 2010. 11. 27. 22:42

                

 

 

 단 한 사람의 가슴도
 제대로 지피지 못했으면서
 무성한 연기만 내고 있는
 내 마음의 군불이여...

 꺼지려면 아직 멀었느냐.



 ....나희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