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쉼표

뼈아픈 후회..

어린시절.. 2014. 9. 15. 09:25

 

 

슬프다..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

 

완전히 망가지면서

완전히 망가뜨려 놓고 가는것,,

그 징표 없이는 진실로 사랑했다 말할수 없는건지..

 

나에게 왔던 사람들

어딘가 몇군데는 부서진채 모두 떠났다..

 

 

뼈아픈 후회/황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