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쉼표 사랑한다는것은... 어린시절.. 2014. 9. 8. 15:11 사랑한다는것은 대단한 것이 아니어도 좋다.. 목숨까지 바치는 거창한 일 은 아니어도 된다. 세상의 어느 외로운 사람에게 가만히 어깨 품 내주고 슬픈 마음 토닥이는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 내가 손수건 되어 눈물 한 방을 쓱 닦아 주는 것.. 사람끼리의 사랑이란 이렇게 작은 일인지도 모른다. 정연복/사랑한다는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