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휴가라는 제목의 여행..

어린시절.. 2014. 8. 10. 11:55

 

 

 

 

 

 

 

 

 

 

 

 

어떤 이 는 누군가를 만난다는 약속만으로도 설레여서

가슴이 뛴다고 하고..

어떤 이는 그 런 이의 설레임 만으로 충분히 행복해 진다고 한다.

 

그 두사람이 휴가를 떠난다..

비 님이 적당하게 내릴때 진천 농다리를 건너고

아산온천으로 방향을 잡을때

빛고운 저녁 놀을 만났다..

 

급 비상..

자동차가 퍼졌다..

얼마나 힘들었길래..ㅜㅜ

다행이도 정비공장 앞이다..

한시간여 정도 지체하며 수리 하구서

다시 행선지로 달린다 ...

 

염치리..경동식당...

유명한 한우로 저녁을 마주하고..

함께 떠나는 휴가..그 시작 날이 저물어 간다.

 

By내가..

 

2014/08/07

 

 

 

홀로 너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모두 함께 살아가리라.


가브리엘 꾸장/ 세례를 위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