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느림에게 배우는 여유..

어린시절.. 2014. 8. 5. 17:25

 

 

 

 

 

 

 

 

 

 

 

 

 

 

 

 

점심 후..

한담 바닷길을 산책한다..

 

눈부신 햇살이 쏟아지고 코밭트빛 바다가 아름다운곳..

그 길을 느리게 느리게 산책하며 여유를 누린다..

 

일상에서 바쁜듯 빠르게만 휘몰아 치다가

제주에서 느림의 미학을...

여유에서 얻어지는 평화로움을 즐긴다..

 

길섶 숲 어느한 곳...

소풍나온 어떤 가족들과 얘기 나누다

준비해온 음식을 함께 즐기는 행운을 덤으로 얻는다..

 

여행이 주는 즐거움..

행복한 시간이 흐른다..

 

By내가..

 

 

아마추어는 남을 상대로 싸우지만

프로는 자신을 상대로 싸운다 ..

 

- 아놀드 베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