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공주 계룡산의 정기를 받으며..

어린시절.. 2014. 7. 1. 16:46

 

충남 공주 계룡산부근의 예쁜펜션에서

1박2일 동창 모임을 가졌다..

 

 

 

 

 

 

 

 

 

 

 

 

 

 

 

 

 

 

 

 

 

분기별 모임...

그 옛날 어릴적 수학여행을 추억하며 1박2일동안

어린시절로 돌아가 웃고 떠들며 폭풍수다 속으로 빠져본 시간..

 

 

마치 삶이 전쟁터인듯 경쟁없이 살아 가기에는 살벌한 현실..

마음에서 마음으로..

나에게서 너에게로..

진솔한 마음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건네는 격려와 위로는 따뜻했다..

 

우리의 우정은 조각 나지않고 마르지 않아 영원 할지니

이시간의 이야기도 우리들 마음속에 또 하나의 추억이 되어

지금보다 삶이 조금 더 심심하고 마음자락 팍팍해질때

그때 눈물겹게 고왔던 이야기로 마음의 위로가 되겠지..,

 

내 고운 친구들..오래도록 함께 할수있기를..

사랑하고 사랑한다..

 

by내가..

 

 

휴식은 게으름과는 다르다.
여름날 나무 그늘 밑 풀밭 위에 누워 속삭이는 물소리를 듣거나

파란 하늘에 유유히 떠가는 구름을 바라보는 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다.

 


- 존 러벅, 성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