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쉼표

못...

어린시절.. 2014. 6. 26. 14:00

 

 

가슴에 굵은 못을 박고 사는 사람들이 
생애가 저물어가도록 
그 못을 차마 뽑아버리지 못하는 것은.. 
자기 생의 가장 뜨거운 부분을 
거기 걸어놓았기 때문이다. 

   못/ 윤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