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분위기를 즐기다
어린시절..
2014. 5. 22. 00:07
참으로 오래간만에 스테이크를 썰으려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갔다..
일년에 두어번 많게는 서너번..
드물게 찿는 곳 이기도 하다.
꽤 좋아하는 분위기고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언제인가 부터 양 많고 푸짐한 고기집을 선호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며 어쩔수없이 나이 먹어가는
촌스러운 여인네임을 인식 하곤 했다..
한달에 한번 하는 회식..
지난달 내가 그랬단다..
상추쌈 뽈 터지도록 싸서 소주랑 마시는거 말고
가끔씩은 우아하게 칼질하며 와인잔도 부딪혀 보자고..
나의 의견이 관철 되었다..
다들 좋아라 하는 표정들이다.
덩달아 기분이 up된다..
다들 평소에 부족하던 고상함을 차려입고
우아하게 스테크를 썰며 교양있는 말투와 표정으로
와인을 마시며 부뉘기를 즐긴다.
이구동성 다음 회식도 이런곳에서..라고 외친다..ㅋ
기분좋은 시간
내가 좋아하는 테마이다..
마음의 풍족함으로 내친김에 영화 한편 봐주고
컴백홈...하루를 마무리한다..
By내가..
얻고자 한다면
잃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고자 한다면
얻게 될 것입니다.
리더는 얻고자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진정한 리더는
주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리더가 사람들을 이끌 수 있는 이유는,
그가 잘나거나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그 자신 안에 충만한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리더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