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진주의 숨은 보석 강주 연못...
어린시절..
2014. 5. 19. 19:27
부안에서 방향을 잡은곳..
바로 강주 연못이다..
강주 연못은 ..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에 위치 하고있다..
강주는 진주의 옛 지명으로 고려말 의 진영터인 이곳에
연못이 언제 축조되었는지 알수 없으나 연못 주위에
수령 5~6백년되는 고목이 우거져 있어 오래전 축조된 것으로 짐작 할수 있다..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장소로...
아이들에게는 자연 생태 학습장으로....
가족단위는 산책 코스로...
더 없이 좋을 듯 하다..
산들거리며 불어오는 부드럽고 싱그러운 바람 안으며..
지저귀는 새 소리에 귀 기울이며 가볍게 산책할수 있는 곳..
초록의 물결로 피어 오르는 연못의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즐길수 있어 좋았다..
by내가..
누군가와 하루동안 길 을 동행하기 위해서는
전생에 2천 겁의 인연이 있어야만 한단다.
겁은 사방이 10리가 되는 바위에
천년에 한번 천사가 내려와
그 옷깃으로 바위가 닳아 없어지기 까지의 시간이란다..
우리가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인연이
얼마만큼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