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곰소항이 있는 부안으로..

어린시절.. 2014. 5. 17. 16:58

 

좋은이가 부안 출장을 간다며 곰소항 맛집을 핑계삼아 동행을 청한다..

.

함께하는 시간이 허락 되었는데

망설일 필요가 없다.

그렇게 나선 부안행 ..

업무를 본 후..

부안 청자 박물관을 돌아보고....

 

 

곰소항에서 젖갈 정식과 꽃게장을 맛나게 먹고...

 

식후..

포만감이 주는 즐거움을 안고..

진주로 방향을 잡는다..

 

 

By내가...

 

얼굴 하나야 두손으로 포옥

가릴수 있지만

보고 싶은 맘 호수 만하니

눈 감을수 밖에..

 

정지용/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