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무작정 나선 통영행..
어린시절..
2014. 4. 12. 20:42
친구들과 늦은시간 까지 주님을 모시다
누군가가 던진말..
낼..통영에나 갈까..
누구하나 싫다는 사람없이 모두가 오키..
그렇게 떠난 통영행..
이쁜 후배가 손수 초밥을 만들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우동을 시켜 야외에서
먹는 초밥맛은 환상이 였음을...
지인의 배로 잠시 통영 바다를 쉘링하고
마리나부근 민박을 정하고
서호시장에서 배부르게 회를 먹고
다시 민박집에서 수다 삼매경에 빠져든다..
맘맞는 사람들과 계획없이 즉흥적으로 훌쩍 떠나온 여행
함께 하는 즐거움이 에너지가 되는시간..
이 시간이 즐겁다..
By내가..
저의 인생 철학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질 뿐만 아니라
이 순간 최선을 다하면 다음 순간에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오프라 윈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