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청학동 터골 배달성전 삼성궁..
어린시절..
2014. 4. 10. 15:29
민족선도교육의 총본산..
삼성궁은
5천년을 넘게 이어온 선교를 공부하고 가르치는 곳이다.
옛 수두를 복원한 지금의 삼성궁은
배달 민족 정통 도맥인 선도의 맥을 지키며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 고유의 도량으로...
한배웅..한배검..및 역대 나라를 세운 태조..각 성씨의 시조..
현인과 무장을 모신 성전이다..
신성한 기운이 흐른는 삼성궁을 돌아보고
다원에서 마시는 따뜻하고 찐한 대추차 한잔에
아직 떨쳐내지 못했던 몸살 기운을 털어내고
신체 리듬이 회복된다..
저녁으로 특별하게 대접 받는 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 참치 집에서
맛있는 참치로 이스리 한잔 하며
여행을 마무리 해본다..
홍어나 먹으러 가자며 나섰던 길..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특별 하다는 진리를 느끼고
깨달은 소중한 시간들.
동행의 기쁨을 알게해준
내 좋은친구에게 감사의 마음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By내가..
가장 미련한 것은
사랑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이고..
가장 슬픈것은
사랑을 해보지 못하는 것이며..
가장 불행한 것은.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사랑에 있어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은
자존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