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즐거웠던 어느 주말에...

어린시절.. 2013. 7. 25. 21:41

세상을 태워 버릴듯 뜨거운 폭염이 계속되는 어느주말..

멀리서 찿아온 좋은 친구와 함께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바뀐 '북부 해수욕장'으로 산책을 나간다.

 

 

블로그들에게 알려진 맛집에서 물회도 먹고..

인파속에서 섞여 밤 의 열정속으로 들어가 본다..

 

 

 

길거리공연도 즐기며....

 

시원하게 맥주도 한잔하고..

 

재미삼아 이동식 철학관에서 사주도 풀어 보았다

 

마음이 통하는 좋은친구와 함께하는 값진 시간들을..

낭만이 가득한 밤바다의 고운 추억으로 간직 해야지..

 

가슴을 탁틔이게 하는 바다..

그 바다를 닮은 이..

그에게 내 마음을 전하며..

 

By내가..

 

 

 

행복은 무심코 열어둔
문을 통해 살금살금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