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도시 파타야 수상시장과 야시장을 둘러보다..
해변의 도시 파타야..
아름다운 휴양지에 머무르며
태국식 속살을 들여다 볼수있는 서민들의 삶속으로 들어가본다..
런닝맨에
등장했던 수상시장을 둘러보며..
아이쇼핑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고
열대 과일쥬스로 더위에 지쳐있던 입맛도 달래본다..
두아이가 거꾸로 메달려
복싱시합을 한다..
내기 경기를 하는듯..
파타야 역시 어딜가나 관광객들로 인파가 넘쳐난다..
호텔로 돌아가는중...
파타야 야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들과 인내심 테스트를 해가며
길거리 음식의 결정판을 만난다.
신기하고 색다른 이국적 풍경..
태국의 국민들 생활상을 엿볼수 있기에 좋다
여러가지 먹거리를 다 맛보고 싶었지만..
석회질이 많은 식수가 우리체질과 맞지도않지만..
우리와 다른 위생관리와 조리법으로
혹여 배탈이라도 나면 여행에 큰지장을 초래하기에
군침만 삼키며 인내심을 발휘해본다.
타국에서 병이라도 나게되면 정말 난감한 상황이 발생 될수 있기때문에
개인의 위생과 건강은 본인 스스로가 지켜야 할것이다..
야시장 한켠에 있는 발 맛사지샵(?)
노변에 의자를 갖다놓고 여러사람이 발 맛사지를 받고 잇었다..
독특한 향신료가 후각을 자극하고 예쁜 모양새로 시각을 끌어당기는
야시장의 먹자골목을 여기저기 돌아 다니느라
더위와 허기진 배를 누르고...
망고와 파인애플을 사들고 호텔로 돌아온다..
By내가..
익숙한 것들과 이별해야 하는 시간이고
전혀 새로운 세계로 들어서는 시간이다.
새로 시작하는 길,
이 길도
나는 거친 약도와 나침반만 가지고 떠난다.
길을 모르면 물으면 될 것이고
길을 잃으면 헤매면 그만이다.
중요한 것은
나만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늘 잊지 않는 마음이다.
한비야/중국견문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