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파주 프로방스
어린시절..
2013. 2. 7. 11:43
잔뜩 흐린하늘..
일기예보는 폭설을 예보한다..
무겁게 내려앉은 하늘을 머리에 이고
자유로를 달려 파주 프로방스로 간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82-1에 위치한곳..
헤이리 마을처럼 예술마을 정도로 생각하며 도착한곳..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인테리어..
작가들의 아뜨리에와.. 프랑스풍 카페..
각종 허브제품등....다양한 소품들..
주인들의 개성메따라 프로방스 스타일로 꾸며진 상가들의 마을이라 설명 하는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다.
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부의 작은 시골마을의 옛 명칭으로..
천재화가 고흐가 광기어린 예술혼을 불태웠던 곳이다.
그가 그린 그림들의 실제 무대이기도 한곳,,
와인과 허브..올리버가 유명한 곳이다.....
내츄럴하면서 모던한 스타일..
고급스러우면서 소박한..
클래식하면서 모던한.. 약간의 빈티지한 아름다움을
좀 더 감각적으로 연출한것이 프로방스 스타일이다..
파주 프로방스는
프랑스 마을의 집약된 어떤 일부분을 축소한 프로방스를 모방한듯하다 ..
by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