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Patoma (비가 내리네) / Haris Alexiou 어린시절.. 2012. 9. 13. 17:52 Patoma (비가 내리네) / Haris Alexiou 쓸쓸한 바람을 타고 비가 내리는 날은 내 응어리진 그리움도 서러운 비가 되어 내리고뼈 아픈 한숨으로 가슴 아프다. 사랑함에도 함께할 수 없는 슬픔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주체할수 없는 그리움은 서러운 눈물로 흘러골짝을 지나고 강뚝을 넘는다.아직도 어두운 거리에 비는 내리고쏟아지는 빗물에도 흐르지 못한 그리움은내 가슴에 아픔으로 고여있고,그대 가슴에 깃들지 못해 방황하는 영혼은한 줄기 빛도 들지 않는 눅눅하고 우울한가슴으로 차가운 빗속에 서성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