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충주 호암지 수경분수 와 충주댐
어린시절..
2012. 6. 16. 17:39
충주여행 3일째....
우린 충주시내에 있는 호암지공원의
수경분수를 보러갔다..
여행 안내지에는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지않고 네비도 다른곳을가르켜 찿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그렇담 시민들에게 물어 물어 찿아가는수밖에..
충주시가 농수용으로 만든 저수지에 도시경관 이미지 재고를위해..
분수대를 설치하였고..
이곳을 찿는 주민들은 자연속에서
수경분수의 물줄기 를 바라보며 마음의 휴식을 취하기도 한단다..
호수주변의 산책로는 두어시간 정도 걸을수있는 자연 친화적인 길로써..
충주시민의 휴식처로 인기중이다.
호암지 주변을 산책한뒤 충주댐으로 달린다..
충주 유람선 나루터..
왕복 1시간40분정도 소요되는 충주호유람선으로
육지의 바다라는 청풍호까지
물길따라..뱃길따라..
충주호 주변의 수려한 경관을 즐겨본다.
돌아와야 할 시간의 압박으로,,
비록.. 단양팔경의 빼어난 비경은 보지 못했지만...
하늘과 맞닿은 명산 월악산도 느껴보았고..
날렵하게 세워진 청풍대교를 바라보며
새삼..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이 행할수 있는 능력을 주제로 얘기 나누어보며
2박3일의 여행을 마무리 해본다..
by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