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24 1003보령 오천항과 충청수영성에서 의 시간들..

어린시절.. 2024. 10. 8. 21:29

맑은 화선지에 고운 그림이다.
온통 노랗게
온통 빨갛게

줄선 은행나무 고운 빛깔에
빨갛게 달아오른 열매,

조랑조랑
거짓 없는
땀의 결실이다.
어쩜 저토록 곱게 익었을까.

소나무도
봄에 받은 만큼 돌려주는
보은의 축제
수채화 한 폭...

가을은 /하영순



충남보령 오천항에서 만남을 가지는
친구의 친구들모임에 동행 하면서
그들만의 낭만과 추억의 시간속으로 들어가 본다..

충남 보령에는 여러번 갔었지만..
오천항은 첫 걸음이다..
#보령 오천항과 주변에 있는 #충청수영성을
살펴보자..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오천항은
예전부터 보령 북부권의 삶과 생활의 중심지였다.

#보령 북부권의 모든 길들은 오천과 통한다는 말에서도 이를 알 수 있듯이...
실제로 #주포, 주교, 청소 등 오천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만 세 갈래나 된다.

예전의 영화는 많이 퇴색되었지만,
#오천항은 천수만 일대의 #주요 어항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충청수영성은 서해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해
고려 말 조선 초에 돌을 쌓아 올린 #석성으로
바다와 섬의 동정을 살피는 #해안방어의
요충지였으며...
드라마'동백꽃필무렵'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충남보령 문화관광 홈페이지 인용-


by내가..
241003


만약 누군가를 당신의 편으로 만들고 싶다면,
먼저 당신이 그의 진정한 친구임을 확신시켜라.
– 에이브러햄 링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