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칠월..
어린시절..
2011. 7. 1. 00:31
창문 밖으로 주룩주룩 내리는 비 에 괜스레 심장이 두근..,두근...
들 끓는 마음까지 시원하게 식혀주는 비..
꿉꿉한 장마가 다시 시작되려나....
유월이 지나 가네요..
절반의 날들은 비가 내린듯 싶은 느낌..
오늘도 눈물같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죠..
부디..슬픔으로 젖는 일 없기를..
하루도 의미로운 날로 흐르기를 ,
칠월..
일상의 작은 행복들 위에 행운도 함께 하는,
아름다운 날들이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