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20 1009 연휴첫날 반가운 사람들과 함께하다..

어린시절.. 2020. 10. 13. 00:18

나는

어느 날이라는 말이 좋다.

 

어느 날 나는 태어났고

어느 날 당신도 만났으니까.

그리고 오늘도 어느 날이니까.

나의 시는

어느 날의 일이고...



김용택/어느날..

 

 

연휴첫날..

여행삼아 포항계류장에 정박해 놓는 요트 점검을 하고 셀링을 하며

연휴를 보내기위해 포항으로 오고 있다며 멀리있는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다...

 

오랜만에 만나는 열굴들과 계류장의 풍경이 반갑다..

공통된 주제로 소통하며 함께 정담을 나누는 시간....

시원한 바람과 바다풍경..좋은 사람들과의 시간이 참 좋다..

 

by내가..

20 1009

 

 

 

 

누군가에게 그날을 생애 최고의 날로...
만들어 주는것은 그리 힘든 일이 아니다.

초대 전화 몇 통 감사의 쪽지 몇마디의 칭찬이나.
격려만으로 충 분 하다.

-댄 클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