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훌쩍 떠나 가버린 친구를 생각하며..

어린시절.. 2011. 5. 23. 20:33

 

너의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한쪽 가슴이
몹시도 아파왔다.


아름다운 인연조차 서러운 날에..

눈물없이 젖어온다..


숨가빳던 무게의 삶..
이제 다놓으시고..
밤하늘 가득 메운 별보다 높이 떠서
편히 쉬시게나..

 

널 기억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