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amor fati...

어린시절.. 2019. 9. 19. 16:12

 

 

아모르 파티(amor fati)는

독일의 철학자 니체의 운명관을 나타내는 용어로.

운명에 대한 사랑이라는 뜻이다..

 

 

 

산다는게 다 그런거지..

누구나 빈손으로와

소설같은 한 편의 얘기들을

세상에 뿌리며 살지~

 

자신에게 실망 하지마

모든걸 잘할 순 없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면 돼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파티~

 

인생이란 붓을 들고서

무엇을 그려야 할지

고민하고 방황하던

시간이 없다면 거짓말이지~

 

말해뭐해 쏜 화살처럼

사랑도 지나 갔지만

그 추억들 눈이 부시면서도

슬펐던 행복이여~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 대로 가면돼

이제는 더이상 슬픔이여 안녕

 

왔다갈 한번의 인생아~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가슴이 뛰는대로 가면 돼

 

눈물은 이별의 거품일 뿐이야

다가올 사랑은 두렵지 않아

아모르 파티 아모르파티~

 

아모르파티/작사 윤일상, 작곡 이건우

김연자 노래..

 

무심코 방송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를 듣다

노랫말이 가슴에 쏙 들어 온다..

이노래 가사가 이렇게 좋았었던가?

내가슴을 두드리는 이 노래 뭐지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