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90727~28 추억찾기 동문수학여행...
어린시절..
2019. 7. 30. 22:13
너의 추억을
나는 이렇게 쓸고 있디..
유치환/낙엽...
살아가다 한번씩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먼길을 걸어 가 닿을 곳 아예 없어도
기다리는 사람 있는 듯 그렇게...
마음의 젖은 자리 외면하며 살자.
다가오는 시간은 언제나 지나갔던 세월
먼바다의 끝이 선 자리로 이어지듯...
아쉬운 이별 끝에 지겨운 만남이 있듯
모르는 척 그저 뭉개어진 마음으로 살자.
김재진/세월..
함께 하는 즐거움..
1박2일 수학여행 행사중 저녁테마..
화합의 한마당..
선배님이 운영하시는 황룡유스호스텔에서
한마당 잔치가 벌어졌다..
학창시절 추억속으로...
선후배 동기들간의 서로 서로 챙기는
아름다운 모습들에서 정을 나눈다..
오랜만에 그분(?)을 영접하며 신나게 놀았던
1박2일의 수학여행..
아름다운 밤이다..
by내가..
190727~28
세상에서 가장 중용한 일들은
전혀 가망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데도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들이 이루어 냈다..
-데일 카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