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햇살 좋은 날 경주 금오산에 가다..

어린시절.. 2011. 5. 7. 17:28

화창함이 빛나는 어린이날..

우리들만을 위한 시간..

몇몇 친구들이 모여 가벼운 마음으로 산에 오른다.

경주..삼능에서 오르는길,,

문화재가 도처에 널려있고..

 가슴이 탁 틔이는 느낌.. 기분좋은 날.. . 

잠시 쉬어가며 경건함도 가져보고,,  

멀리 경주 시가지도 내려다 본다. 

정상(?) 넘 낮으막한 산이지만..

가벼이 몸 풀어주는 의미에선..더 없이 좋은...

인정샷..후. 

적당한 장소에서 각자 준비해온 점심을 먹고..

 

경주 수도산근처..흥무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잔디밭에 자리깔고..

2차 봄소풍 을 위해서,,,,

마늘통닭과 후라이드.. 돌미나리.. 그리고 과일과 약간의 음료(?)

 

 

모처럼..많이 웃고 많은 얘기 나누며 즐거웠던 하루였음에..

담을 또 기약해 보며..

 

by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