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쉼표

2월 혁명..

어린시절.. 2017. 2. 1. 14:48

 

이제

한 꺼풀 벗고

당당히 나서 볼까..

 

핑곗김에 둘렀던

장막도 걷어야지..

 

햇살 마중 나가던

새순의 속삭임이

불을 지폈다..

 

 

 

임영준/2월 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