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08/16 친구들과 함께...
어린시절..
2016. 8. 16. 16:28
연휴 시작 전 부터 대구로 오라며 친구가 성화다..
시원한 계곡으로 피서를 가자는데
이런저런 약속들로 미루다 연휴 마지막 날
이른 아침 대구로 간다..
터미널에 픽업나온 친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오리
골짜기에서 오리백숙과 시원한 맥주로 아침부터 달린다..
오후.
연락이 닿아 달려온 다른친구와 합류..
먹거리 사들고 선배의 별장으로 간다..
야외 수영장에서 시원한 물놀이 후 삼겨비 구이..
시원함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낸 후..
해거름 시내로 나와 세계 맥주로 ..
눈꽃빙수로 끊임없는 먹방세계에 빠져 있다가
늦은시간 퐝으로 돌아온다..
더위를 잊고지낸 하루..
피서의 정의를 실현했던 하루였다..
160816
By내가..
모든 행복과 불행은 나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 몽테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