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07/16..제주에서 부산으로..
어린시절..
2016. 7. 17. 22:04
제주에서 2박3일..
마음만 정신없이 바빳던 제주 일정..
그 시간들이 후딱 지나가 버렸다..
육지로 돌아 가기전 얼굴 보자는 지인과의 점심약속..
최근에 문을 연 외도 월대천옆 스시집..
그곳으로 간다..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그리고 육지로 상륙한다..
부산에는 비 가 무섭게 내리더니
친구들과 약속했던 동래로 가다보니
때마침 비가 그쳐준다...고맙구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치맥 앞에두고 수다로 기분전환을 하고
마지막 버스로 퐝으로 돌아온다..
그동안 알콜에 쩔어 있었던 나를 복원 시키는 휴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
이젠..모든 것 잊고 홀가분 해 지기로한다..
By내가..
16/07/16..
폭풍이 부는 것은 너를 쓰러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실은 네가 좀 더 강인해지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란다.
– 조셉 m 마셜 「그래도 계속 가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