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쉼표

양파 사랑..

어린시절.. 2016. 6. 8. 00:29

 

알고싶어 한겹 두겹

벗겨 봅니다..

 

벗겨도 벗겨도 알 수 없어

자꾸 벗겨 봅니다..

 

그러다 알았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허상이라는 것을...

 

 

양파 사랑/임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