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2016/03/21 짧은 여행을 마치며..
어린시절..
2016. 3. 22. 21:16
3박4일 제주에서의 시간이 흐르고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여전히 수면부족에 몸 상태가 엉망이다..
지인이 공항으로 픽업을 해 주겠단다..
비행시간보다 앞당겨 공항으로..
티켓팅을 끝내고 아점을 먹었다..
뱅기를 타고 졸기시작..
부산도착..공항버스타고 퐝으로 이동하며
다시 꾸벅 꾸벅,.
집에 도착하니 물먹은 솜뭉치 마냥 몸이 무겁다..
친구가 가볍게 한잔하고 푹 자라며 불러낸다..
집 부근에서 저녁겸 한잔 후..고홈..
새벽까지 책을 뒤척이다 잠을 놓쳤다..
몸살기운으로 온 몸이 부서질듯 아프다..
By내가..
2016/03/21
때때로 우리가 작고 미미한 방식으로 베푼 관대함이
누군가의 인생을 영원히 바꿔 놓을 수 있다..
- 마가릿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