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불금..달려야지..
어린시절..
2016. 2. 22. 00:01
19금(19일의 금욜)은 무조건 달려야 하는 불금이란다.
살뜰한 후배녀석이 부채질을 해된다..
그래,먹고 죽자..
작정하고 약속장소에 나가니 친구 한명과 기다리고있다..
황금비율의 조제로 시동을 거는 상황이
오늘은 분명 장거리 마라톤이다..
그렇다면 속도조절이 필요하다..
2차는 셰프가 있는 술집..
그곳에서 뜻하지 않았던 지인을 만나고
늘어난 인원으로 다시3차로..4차에서 맥주로 입가심까지
새벽4시가 넘어서 고홈..
너무 몸 사렸나보다,.
조금씩 술이 깨기 시작하더니 알콜부족으로 잠이
멀기만하다..
By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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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함 속에 좋은 것이 있는데..
다들 너무 대단한 것에만 집중하는 것 같아요"
- 박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