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다시 읽는 동화책..

어린시절.. 2015. 11. 30. 18:13

 

 

 

 

 

 

 

 

 

 

어린이 동화라기에

어릴때 읽다가 덮어버렸다..

이해 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른이 되면서 다시 읽기 시작했던 어린왕자..

현실에 퇴색되고 타성에 젖어 있는 나 를 정제 해주는 순수동화책..

오늘 다시 이 책과 마주한다..

 

이제 중년의 나이....

또 다른 이해의 시작이다.

어린왕자는 어린이용이 아닌..

어른들의 동화다.

 

네 장미꽃을 소중하게 만든건

그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시간이다..

 

By내가..

 

좋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책을 읽을 수 없는 사람보다 나을 바 없다. 

 

- 마크 트웨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