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어린시절..
2011. 1. 22. 14:33
모임에 참석했던 친구들 몇몇이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을 가기로 했다..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예술품..
건축양식을 잘 모르지만.. 특이하게 지어진 건물들이 눈에 띈다..
눈 덮힌 거리... 싸늘함이 가득..
하지만 손시려움을 감수하며 한컷 찍어조야 할거 같아서..
카페인지 레스토랑인지.. 어쨋던 저곳에서 먹을거리를 판매한다,,
내가 여기 왔음을 남기는 인증샷..ㅋ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볼거리가 있는 헤이리 마을..
겨울이라 그런지 주변이 넘 삭막하다..
사철 푸프른 나무 몇그루정도 조경이 되어있다면 더 좋았을텐데..
건물 뒤쪽으로 방치되어있는 부자재들..
깨끗함이 요구되어지는 느낌..
여행을 하면 꼭 들려줘야 하는곳.. 그곳의 맛집..
파주장단콩 두부마을..
생두부와 두부해물전골을 주문..
보글보글 끓는 맛있는소리..
소문만큼 맛있는 두부..
추운곳에 돌아다니다 따뜻하게 먹어준 음식이 몸을 녹인다..
그래서 감사하다..
친구들 덕분에.. 가보고 싶었던 헤이리 예술마을도 들러보고..
맛난 음식까지..
이 원수를 어케 갚지..?ㅋ
여기서 다시 인천으로 이동..
딜릴수있는 만큼 달료보자..
인생 별거없자나..
by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