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운동하다 만난 풍경..

어린시절.. 2015. 9. 11. 00:31

 

 

 

 

멀리 가지 않아도  이미 내 발끝에 와 있는 가을..

눈으로 봐도 아음으로 봐도 참 아름답고 멋진 풍경들..

운동하다 무심히 올려다 본 저녁노을..

왠지 가슴이 뭉클해 지는건 뭔지..

 

가을이 심하다..

시작도 하기 전부터..

 

치열하게 살다 지는 것은 모두 아름답다..

 

열정적으로..

그날..

오늘,.지금..

 

 

 

By내가.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
단 하루면 인간적인 모든 것을 멸망시킬 수 있고

다시 소생시킬 수도 있다.

   

-소포클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