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달빛이 내려읹는 월정리를 가다..

어린시절.. 2015. 8. 21. 22:55

 

 

 

 

 

 

 

 

 

 

 

 

어제의 후유증으로 오전이 힘들다..

몇번의 시도 후 겨우 일어나 동문시장 순대국으로 해장을 했다..

 

오래전...

한적함이 좋아 즐겨 찿던 월정리..

이젠 옛정취를 잃은지 오래지만 바다 빛깔이 보고싶어

그곳을 찿는다..

 

생맥 한잔으로 마주하는 바다..

참곱다..참좋다..

 

그렇게 한참을 취하다 제주시로 오는중..

뜻하지 않던 지인의 연락으로 너무 즐겁다..

이런게 사는 맛이다..

 

 

By내가..

 

 

2015/08/21

 

 


진실한 말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변화시키고 살리는 놀라운 힘이 있다.

- 송길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