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춤추는 무희의 옷자락을 닮았다는 무의도를 걷다.
어린시절..
2015. 6. 29. 22:56
잠진항에서 배를타고 운무리 선착장 무의도로 간다..
허걱..배를 타자마자 5분정도 소요 바로 도착..
배타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하며
찜솥같은 마을버스에 짐짝처럼 실려 소무의도 입구에 도착..
온 몸이 땀에 다 젖었다..
앙..몸이 꿉꿉해서 미챠쁠이다..
행정구역으로 인천시 중구 무의도동에 속한다..
섬 모양이 춤추는 무희의 옷자락 같다해서 무의도라 부르게 되었다는데...
인도교를 건너며 소무의도 바다 누리길 트래킹 코스따라
사뿐히 걸어 전망대에서 땀을 말리고...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 나와.. 인도교 부근 횟집에서
점심으로 간자미 회로 낮술을 기분좋을 만큼 마셔주고 영종도로 돌아온다..
by내가..
2015/06/27
목표는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준다.
- 올슨 마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