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날..
운동으로 상승되는 기분의 업뎃..
어린시절..
2015. 6. 17. 22:38
일주일에 4~5일은 빠른 걸음으로 저녁운동을 나간다..
집-산업은행- 오광장- 형산강변-송도 해수욕장까지-(아니면 운하둘레까지 )
평균 6.5~7키로..거리가 수월찮다.
날씨가 더 더워지면 야외운동 보다는 헬스장이 유리하겠지만
장마철 되기전 까지는 자연 바람을 안으며 걷다보면
상쾌한 기분은 덤으로 느낄수있어서 좋다..
땀 흘린뒤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나면 기분이 날아갈듯 가벼워져
꿈길 걷는것이 덜 힘들어 지는 것 같아서 정신적으로도 안정적이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그렇게 걷다보니 어제는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는
우연도 생겼다..
체력, 체격 체지방, 신체기능 테스트를 받았는데
우려했던 것보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분이 너무 좋다.
운동이 주는 효과는 감정의 리듬을 up시킴으로
신체기능과 체력의 기능을 더 상승 시키는 것 같다..
By내가..
말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대변할 것이다.
- 존 플레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