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흐르는 길 위의 흔적들.

추억 더듬기에 새로운 추억이 만들어진 속초..

어린시절.. 2015. 6. 15. 23:37

 

 

 

 

 

 

 

 

 

 

 

 

 

 

 

 

 

 

 

 

 

주말에 그 가 속초 출장을 가게 되면서 동행을 하게 되었다..

지난 여름 함께 만들었던 추억의 시간을 되짚어 보며..

마음 편한 휴식을 즐기며 여기 저기를 기웃거려본다.

 

동명항의 화려한 야경도..줄지어 선 포장마차의 먹거리도..

중앙시장의 특색있는 다양한 음식들의 맛도 즐겨본다.

 

갯배를 타고 아바이 촌의 순대를 맛보다 쏟아지는 소나기에

지나치는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공간을 유영하며

그안에 담긴 스토리를 읽어보며 여유있게 시간을 즐긴다.

 

작은꿈 피어나듯 참 행복한 시간이다.

 

 

 

By내가..

 

 

2015/06/13

 

 

사람은 앞을 보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백미러를 보고 있다.

 

-맥루언-